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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뷰

작성일 : 2018-04-11


 

■ 기획 의도

Deja Vu(데자뷰)란 프랑스어로 처음 본 것을 이미 본 것처럼 느끼거나, 최초의 경험을 이전에도 경험한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학내 여러 약자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자보를 접할 때마다 이런 데자뷰 현상을 겪는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비슷한 주제의 자보가 매번 새롭게 붙여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고다발구역 파이빌은 '대자뷰' 전시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읽어본 적이 있거나 익숙한 내용의 자보더라도 다시 면밀히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과연 자보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함께 고민해보자.


▷ 오프닝 일시: 2018년 4월 11(수) 12:00
▷ 전시 기간: 2018.4.11(수) ~ 2018.4.20(금) (pm12:00~6:00)
▷ 장소: π-Ville 99 4층 A401호 전시실/ π-Ville 99 1층 S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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