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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작성일 : 2020-01-10




보담은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미션 아래 2017년부터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그동안 지내던 아동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만 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매년 약 3천명의 보호종료아동이 발생하지만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또한 이들은 너무 어린 나이에 자립을 하게 되어 주거, 경제,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집중했고, 교육을 통해 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보담은 보육시설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주체성 그리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나로서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 중입니다. 나로서기 교육은 5곳의 시설에서 단기 프로그램, 1곳의 시설에서 중장기 프로그램을 진행햐였고 올해 말에 3곳의 시설에서 추가로 단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보담은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굿즈 판매로 충당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보호종료아동 문제를 널리 알리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두 차례의 펀딩을 진행했으며 향후 3차 펀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팀원소개

박주빈(건축사회환경공학부 19)
전예진(영어영문학과 16) 
이건하(컴퓨터학과 16)
윤지현(경영학과 18)
김나경(한국사학과 17)
한경희(사회학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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